<사진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것 - 미래에셋증권을 최하위로 밀어낸 마지막 4번 단식 주자 포스코에너지 양하은 - 광교 Studio T 박태순>
여자 코리아리그에서는 포스코에너지(감독대행 전혜경)는 미래에셋증권(감독 육선희)과의 경기에서 매치스코어 4-0으로 퍼펙트승을 거뒀다. 김별님이 먼저 1점을 챙기고, 양하은이 두 단식을 잡으며 2점을 따냈다. 보람할렐루야 8-0에 이어, 여자 코리아팀에서도 8-0을 보여줬다. 포스코에너지는 승점 4점을 얻으며 누적 23점(7승1패)으로 1위 삼성생명(25점 7승2패), 2위 대한항공(24점 6승4패)으로 각 순위 1점차로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다. 미래에셋증권은 4-0으로 패해 승점 획득도 못하고 매치득실차 –4점을 기록해 최하위로 밀려났다.
o 포스코는 1매치에서 김별님이 유은총을 만나 2-0(11-6 11-6)로 일축했다. 2매치에서는 양하은이 유소원을 2-0(11-6 11-6)으로 거세게 몰아붙였다. 미래에셋은 3매치 복식마저 패하면 승부가 결정나는 상황. 3매치 복식매치에서 유소원/김서윤 조가 고군분투 했으나 유한나/김나영 조가 압승했다. 4매치 에이스 매치 마저 포스코의 양하은이 2-0(11-8 11-7)로 승리를 거두며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미래에셋증권(2승9패) 0-4 포스코에너지(7승1패)
1매치: 유은총 0(6-11 6-11)2 김별님
2매치: 유소원 0(6-11 6-11)2 양하은
3매치: 유소원/김서윤 0(10-12 10-12)2 유한나/김나영
4매치: 유은총 0(8-11 7-11)2 양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