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탁구는 인천남부초(박기원)-인천남중(정일영)-동인천고(박동문)-인천대(고관희)-인천시설관리공단(최정안)로 이어지는 탁구지도자 모두 인천남중-동인천고 출신들이다
모두 모교의 탁구발전을 위하여 몸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탁구부 동문회가 그 뒤를 받쳐주고 있다. 학교도 공립학교지만 탁구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탁구 전용 체육관을 지원했으며, 예산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인천남중학교 탁구부는 1974년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47년 된 탁구 명문 중학교이다.
1982년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을 비롯해 그해 5개 전국대회를 모두 휩쓸며 전성기를 누렸으며 그 이후 상당 기간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2016년 ‘제62회 전국종별남녀탁구선수권대회’ 남중부 결승전에서 서울 대광중을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그 이후 2019년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3 위에 입상하며 꾸준한 강자로 남아있다. 현재 인천남중학교 탁구부는 이반석 감독과 정일영 코치가 이끌고 있으며 감독과 코치 모두 인천남중학교 출신으로 선수들에게 열의를 가지고 가르치고 있다.
동인천고등학교 탁구부는 1978년 창단하여 올해로 43년 된 탁구 명문 고등학교이다.
지금은 국회의원인 박정 의원이 창단 맴버이며, 79년 지금 감독으로 계신 정상목 선생님이 입학하면서 전국 최강으로 탄생하게 된다. 80년대 전국대회 10여 차례 우승할 정도로 최강의 전력을 가졌다. 그 이후 문규민(9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국가대표 정상은(현 렛츠런탁구단)등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그리고 다시 2018년부터 과거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4강(포항두호고,서울대광고,대전동산고,동인천고)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졸업한 최인혁 선수는 실업팀 보람상조할렐루야탁구단에 입단했으며, 김우진 선수는 삼성생명탁구단에 입단해서 동인천고의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인천고 탁구부는 정상목 감독과 박동문 코치가 이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동인천고 탁구부 출신들이다.